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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구제금융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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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포르투갈이 유로존 구제금융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포르투갈 재무장관 페르난도 산토스는 "포르투갈이 구제금융 지원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10일 홍콩에서 열린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이미 올해 필요한 자금의 90% 가량이 준비된 상태"라면서 "어떤 종류의 자금지원 프로그램도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산토스는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국채를 매입하고 있으며 최근 발행한 국채에도 자금이 몰렸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포르투갈 국채에 대한 아시아 시장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시아 투자자들이 포르투갈 국채 매입분의 19%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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