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야 놀자]자신에 맞는 투자철학 찾기가 펀드 탐구생활의 기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내에 간접투자가 시작된 이후 1가구 1펀드를 넘어 1인1펀드 시대로 발전했다. 펀드 신드롬이라 일컬일 정도로 급속도로 커졌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급격히 빠진 수익률과 환매폭탄은 펀드시장의 위기까지 불러올 정도였다.

특히 경기가 어느정도 회복된 최근에도 직접투자 문화 활성화와 차익실현으로 인한 환매로 아직도 펀드시장은 크게 위축돼있다.

하지만 선진 투자 문화라 할 수 있는 장기 투자를 정착 시키기 위해서는 펀드 투자가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다.

아시아경제신문은 이에 따라 펀드에 대한 올바른 정의 및 투자방법에 대한 이해와 장기 투자 문화 확산을 위해 '펀드야 놀자 펀드토크쇼'를 오는 14일 오후 4시 한국거래소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채원 한국밸류운용 부사장(펀드투자 잘하는 방법), 민주영 에셋플러스투자연구소장(펀드고르는법) 우재룡 삼성생명은퇴연구소장(노후설계/은퇴준비)강창희 미래에셋투자연구소장(자녀교육) 등 펀드전도사와 재테크 전문가들이 간접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쉽고 속시원하게 풀어준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형식의 펀드 설명회가 아니라 한류바람의 선두주자 피리 연주자 안은경씨와 세계 사물놀이 대회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청배연희단 사물놀이 등 즐거움을 주는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