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지수가 2년만에 1800선을 뚫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1000조원을 넘어섰다.
강력한 저항선 역할을 하던 1800선이 무너지자 개인은 차익실현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시간이 갈수록 개인의 순매도 규모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규모가 커지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121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인 583억원, 기관이 50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이 물량을 받아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44포인트 1805.57을 기록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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