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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장동건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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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장동건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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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박철민이 배우 장동건을 싫어하게 된 난감한 이유를 밝혔다.

박철민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장동건이 세상에서 가장 싫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철민은 “원래 최다니엘씨 배역이 내 역할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원래 40대 초반의 남자였다. 감독님도 날 생각하고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고 하셨고 완성된 시나리오도 내가 가장 먼저 봤다. 하지만 제작 대표가 난감해 하셨다”고 배역이 바뀌게 된 상황을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장동건씨가 캐스팅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엄태웅씨 대신 장동건씨가 캐스팅되길 바랐다”며 “지금 세상에서 가장 싫은 사람은 장동건씨다”고 재치 있게 말해 취재진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엄태웅을 비롯해 박신혜, 최다니엘, 이민정 등이 출연하는 ‘시라노;연애조작딘’은 여자가 모르는 남자들의 은밀한 연애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예정이다.


황용희 기자 hee21@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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