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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전수호 사무관 ICAO 사무국 '진출'

ICAO 이행개발과(ISD)에 전문기술직원(P-4)으로 선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행개발과(ISD)에 전문기술직원(P-4)으로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 소속 전수호 사무관(49세)이 진출했다.


19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ICAO는 UN 산하기구로, 국제항공의 표준을 제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 사무권의 ICAO 사무국 채용은 최근 전문인력 양성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항공전문가 국제기구 파견근무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하고 있다.


전 사무관이 진출한 항행국 산하 이행지원개발과는 항공안전 및 보안에 대한 국제기준의 이행을 확인하고 촉진하기 위해 190개 회원국에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 담당하는 부서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인 최초로 전문기술직으로는 최고직위인 P-4직급으로 정규 채용됐다"며 "앞으로 체계적으로 항공전문가 양성에 힘써 더 많은 인재가 국제기구에 진출하도록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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