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성한공이 운항 중단 2년 만에 티웨이항공(T'way Air)으로 새 출발한다.
2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성항공은 최근 회사명을 티웨이항공으로 바꾸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새 영문 이름인 T'way Air는 '미래를 꿈꾸는 항공사' '함께하는 항공사'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서울지방항공청이 다음달께 운항증명을 발급해주면 취항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앞서 한성항공의 대표자 및 주소변경 등에 따른 변경면허 신청에 대해 15일자로 변경면허를 발급했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을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국제선도 운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항공기 1대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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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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