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추석연휴 기차표 ‘암표 주의보’ 발령

코레일, 카페·블로그·경매사이트 등에서 구입 삼가야…9월20일, 24일 열차 좌석 여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추석연휴(9월21~23일)를 맞아 열차승차권 암표구입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할 것 같다.


코레일은 27일 카페, 블로그, 경매사이트 등 온라인에서 기차표를 사려는 이용객들 피해가 생길 수 있어 조심해달라고 강조했다.

추석연휴 승차권은 손님들이 많이 타는 시간을 빼면 좌석이 남아 있고 특히 9월20일, 24일 상·하행선 열차좌석 여유가 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코레일은 9월7일부터 추석특별대수송(9월18일~26일) 기간에 운행되는 KTX와 새마을호열차의 병합승차권, KTX 영화객실 승차권을 팔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부당한 방법으로 사고파는 암표에 속지 말고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승차권 발매단말기가 있는 역이나 철도승차권 지정판매대리점에서 기차표를 사는 게 안전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귀성객 피해가 우려되는 관련사이트들을 찾아 조치하는 등 힘을 쏟고 있다”면서 “올바른 유통경로를 통해 승차권을 사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