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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주제강, 200억 규모 부동산 자산 처분 결정 소식..上

재무건전성 개선 기대감 반영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주제강이 200억 규모 부동산 자산을 처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부동산 자산 처분과 함께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미주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주제강은 지난 26일 안산 물류센터를 200억원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부동산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1만5009.3㎡(약 4550평)의 대지와 부속건물로 물류전문기업인 '멀티큐물류'에서 인수한다.

회사측은 매각조건에 대해 계약당일인 이날 10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10월말까지 중도금(10억원)과 잔금(180억원)을 나눠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매각대금이 유입 되는대로 전액 금융권 여신을 상환, 기업 재무건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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