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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구' 이승기-신민아 열연 속 시청률 10.9% '주춤'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10.9%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5일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전주 기록인 12%보다 1.1%포인트 하락한 10.9%를 기록했다.

반면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14.1%에서 0.1%포인트 하락한 14%를 기록했다. 양 측의 기록을 종합했을 때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수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상승세로 보는 게 맞다.


25일 오후 방송한 '내친구'에서는 대웅(이승기 분)의 곁을 떠나는 미호(신민아 분)의 모습과 다시 그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대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기와 신민아의 코믹하면서도 능청스런 연기가 눈에 띄었다. 영화 출연을 위해 미호의 구슬만을 탐내는 대웅의 능청스런 연기는 물론, 고기를 먹은 후 돈이 없어 설거지로 대신 값을 지불하는 순수한 미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전국기준 43.6%를 나타냈으며 MBC '로드넘버원'은 5.2%를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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