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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영화 '악마를 보았다'가 개봉 9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2일 개봉한 '악마를 보았다'는 20일 하루 전국 410개 스크린에서 7만 571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00만 4387명을 기록했다.
국내 상업영화 최초 제한 상영가 판정, 표현 수위 논란 등의 험난한 파도에도 불구하고 100만 관객 돌파를 한 셈이다.
이병헌과 최민식이 주인공을 맡은 '악마를 보았다'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으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에게 약혼녀를 잃고 복수에 나선 국정원 경호요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렸다.
고어 영화를 연상시키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묘사로 인해 두 차례나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끝에 청소년 관람불가로 개봉했으며 개봉 뒤에도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아 상영 취소 위기에 놓였고, 공개 이후에도 잔혹한 묘사와 설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관객의 반응도 극찬과 혹평으로 엇갈리는 가운데 '악마를 보았다'의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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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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