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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산단 등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 시행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서울 디지털산업단지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공장 설립에 대한 절차를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은 오는 23일부터 그동안 시범 사업으로 운영됐던 공장설립 온라인지원시스템을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기 용인, 대구 달성, 경남 김해, 경남 함안, 강원 원주, 충남 논산, 충북 청원, 전북 익산, 전남 장성 등 10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공장설립을 위한 제반절차(공장설립 민원신청-접수-검토 및 심의 -공장설립 승인-통보)를 모두 온라인상에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개별입지에서 공장 신설, 창업 등 20개의 민원사무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계획입지(산업단지)에 공장을 설립할 때는 산업단지 입주계약 등 12개 민원사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지난 1월 경기 포천, 안성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시범사업 실시 이후 대상지역을 확대하게 됐다.


한편 온라인지원시스템은 시범개통 이후 지난 12일까지 운영실적으로 접수된 총 2887건의 공장설립 관련 민원 중 42%인 1225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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