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엔씨소프트가 상반기 실적 호조와 하반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4%이상 급등세다.
18일 오후 2시5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9500원(4.68%) 오른 2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76억원, 영업이익 7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순이익은 소송 비용 발생으로 인해 30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상반기에 기록한 50%대 이익률도 주목을 받았다. 엔씨소프트의 상반기 이익률은 리니지 부분 유료화로 매출액 2650억원에 영업이익 1398억원을 달성, 영업이익률이 무려 52.7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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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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