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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패키지'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외환銀, \"묶어서 가입하면 혜택 두 배\"…외국인 전용상품 출시";$txt="";$size="300,208,0";$no="20100816091309240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외환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시입출금 통장과 체크카드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 '레인보우 패키지'를 17일부터 판매한다.


이 패키지 상품은 외국인만을 위한 전용상품으로,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 1계좌만 발행한다.

레인보우 통장을 결제계좌로 하는 레인보우 체크카드 발급자 중 전월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사용자는 통장을 이용한 인터넷, 모바일 전자금융이체수수료가 면제되며, 외환은행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당행이체·현금인출수수료도 면제된다. 또 신규가입 후 익월 말까지는 조건에 관계없이 수수료가 면제된다.


레인보우 체크카드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충전금액의 5%, 이동통신 자동이체요금의 1%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일반가맹점에서는 사용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카드 발급 후 6개월간 이동통신요금을 월 최대 2천원까지 할인해 주며, 온라인에서 영화 티켓 예매시 최고 4천원을 할인해 준다.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이용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근 20대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출시한 패키지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어 외국인 전용 패키지도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에 거주중인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 및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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