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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멘솔맛 포함 '레종 팝 17+3'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KT&G는 '이종궐련장치'(다른 종류의 담배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을 수 있는 장치) 특허기술을 적용해 일반담배 17개비와 멘솔캡슐필터 담배 3개비로 구성한 'RAISON POP(레종팝) 17+3'을 18일부터 전국 출시한다.


이 제품은 가끔씩 멘솔담배 흡연을 원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추어 손으로 필터를 눌러 캡슐을 터뜨리면 멘솔(Menthol, 박하향) 맛으로 바뀌는 멘솔캡슐필터 담배 3개비를 포함했다. 멘솔캡슐필터 담배는 필터 부분에 녹색 터치표시로 일반담배와 구분 가능하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타르 6mg, 니코틴 0.6mg이며 소비자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 담배 최초로 '윈도우팩'(겉지의 일정부분을 잘라내 속지가 보이도록 하는 방법) 기술을 적용해 특유의 고양이 캐릭터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입혀 생동감을 표현했다.


또 'Creative Choice' 슬로건과 '17+3'로고를 통해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피우는 즐거움'을 강조하고 있다.

RAISON은 2002년 출시 이후,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한국대학신문 선정 대학생 선호 담배브랜드 1위에 선정되며 젊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임왕섭 KT&G 브랜드실 차장은 "지난 해 제품 리뉴얼에 이어 이번 'RAISON POP 17+3' 출시로 보다 젊어진 RAISON이 소비자들의 새로운 욕구와 젊은 감성에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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