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한국소비자웰빙지수 2년 연속 1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오픈마켓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11번가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오픈마켓 부분에서 지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8주간, 141개 웰빙 상품 및 웰빙 서비스 482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상품을 직접 사용하거나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만 16세 이상 50세 미만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9만6400 표본의 온?오프라인을 합산한 결과다.

매년 발표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Korean Standard-Well-Being Consumer Index)는 건강성, 환경성, 안정성, 충족성, 사회성의 5항목에 따른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측정지수로 업종별 1위 선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상품과 서비스 선택의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SK텔레콤 11번가 총괄 정낙균 본부장은 "그동안 '최저가 110% 보상제' '위조제품 110% 보상제' '고객실수 보상서비스' '24시간 콜센터'등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2년 연속 고객들에게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화된 서비스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