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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컴백 보아, '갸루 변신+강렬 퍼포먼스' 여신의 귀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독특한 화장법과 한층 발전된 무대 퍼포먼스로 무장한 보아가 지난 2005년 6월 발표한 정규 5집 ‘걸스 온 탑’(Girls On Top) 이후 5년 만에 국내에 컴백무대를 선사했다.


보아는 8일 오후 3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여름특집 제4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6집 음반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의 수록곡 ‘데인저러스’(Dangerous)와 ‘허리케인 비너스’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보아는 한층 강렬해진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더욱 강력해진 보아만의 음악적 색깔로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와함께 보아는 '갸루'라는 독특한 화장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미 대중화된 스모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눈을 훨씬 크게 보이는 효과를 주고 시크하면서도 화려함을 주는 바로 그 것. 이처럼 차별화된 화장법으로 그녀의 멋진 퍼포먼스를 더욱 극대화시켜주는 효과를 줬다.

타이틀 곡 ‘허리케인 비너스’는 허리케인처럼 강한 사랑을 하는 여자의 이미지를 그린 가사와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 곡 중간중간 삽입된 보코더와 굵직한 리드신스 소리가 세련되고 강한 사운드를 연출하며, 귀에 꽂히는 HOOK와 어반에 기반을 둔 섹시한 그루브, 비트가 어우러져 보아만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보아(BoA), 세븐, 샤이니, 손담비, 포미닛(4minute), 엠블랙(MBLAQ), 환희, 옴므(Homme), 틴탑, 인피니트, 오렌지캬라멜, 코요태, 제국의 아이들, 원투, 주석, 티맥스(T-Max), 홍진영, LPG, X-Cross, 대국남아, 블랙리스트, 디셈버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SBS 방송화면 캡처)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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