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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MBC 주말극 '글로리아'에서 꼴통 하동아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이천희가 극 중 배두나의 어설픈 슈퍼맨으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천희는 ‘글로리아’를 통해 기존의 귀엽고 엉성한 이미지를 벗고 거칠고 저돌적인 3류 조폭 '하동아'로의 변신에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
이번 주 방송에서는 특유의 꼴통의 모습과 함께 곤경에 빠진 친구 나진진(배두나)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는 오지랖 넓은 의리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글로리아'에서 하동아는 나진주(오현경)를 괴롭히던 취객과 싸우다 경찰서에 있는 진진을 위해 합의금을 구하느라 애를 쓰고 결국 진진의 월셋방 보증금으로 합의금을 마련했다.
이어 이번주 방송될 ‘글로리아’ 3부에서는 하동아 특유의 꼴통 짓으로 진진 자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까지 한다. 안하무인에 막무가내인 꼴통스러운 모습이지만 의리와 우정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열혈남자 하동아의 캐릭터를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대목.
극 초반부터 나진진과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티격태격, 좌충우돌 콤비를 이루며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는 하동아는 앞으로도 진진의 어설픈 슈퍼맨이 되어 진정한 남자로서의 의리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줄 계획.
한편, 막장 코드가 배제된 유쾌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이천희, 배두나 주연의 MBC 주말 드라마 '글로리아'는 토,일 저녁 7시 55분 방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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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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