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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스' 프랑스 니스, 2주 로케이션..관객 몰입 UP↑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영화 ‘킬러스’의 배경인 프랑스 니스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에 공개됐던 예고편에서도 알 수 있듯이 ‘킬러스’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는 프랑스 니스의 화려한 로케이션.

영화 초반 스펜서(애쉬튼 커쳐)와 젠(캐서린 헤이글)이 처음 만나게 되는 장소로 정말 영화속에나 나올 법한, 이상적인 곳임을 실감케 한다. 사실 이곳은 스펜서와 젠이 첫 데이트를 즐기는 로맨틱한 장소이면서 스펜서의 비밀 첩보 활동의 주요 장소.


루케틱 감독은 이 장소를 택한 이유로 ‘국제 스파이이자 킬러 스펜서의 스펙터클한 첩보 활동을 보여주기에 적합할 뿐 아니라 이상적인 로맨스를 담기에 더할 나위 없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그의 연출 의도 답게 총 2주간의 로케이션을 펼쳤던 이 시퀀스들은 로맨틱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완성됐다. 이렇듯 감각적인 액션과 동화 같은 풍경 속에 펼쳐진 꿈같은 로맨스는 스펜서-젠 두 주인공의 강렬한 감정 이상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주도한다.


특히나 스펜서와 젠이 데이트를 갖는 장소들인 까페와 레스토랑들은 항구 도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로맨틱함으로 보기만 해도 마음을 설레게 한다.


루케틱 감독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미술감독 미시 스튜어트 또한 ‘무엇보다 스펜서가 페라리를 타고 멋지게 운전하는 모습을 담아줄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라며 최고의 로케이션 장소임을 확인시켰다.


국제적인 첩보 활동, 꿈 같은 로맨스를 동시에 담아낸 프랑스 니스 로케이션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킬러스’, 오는 8월 19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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