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와 서울YMCA는 7월31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연길시에서 연변지역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서울YMCA·삼성전자컵 중국어린이 동요콩쿠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연변지역의 각 학교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80여명의 어린이들이 양일간 예선·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연길시 연신 초등학교의 최경주 학생이 차지했다. 본선 대회는 연길시 TV와 라디오 방송으로 연길 전 지역에 방송됐다.
$pos="C";$title="";$txt="제 15회 서울 YMCA.삼성전자 컵 중국어린이 동용콩클 수상자들과 연변인민방송국 김동환 국장(맨 뒷줄 가운데 푸른색 반팔 셔츠)과 서울YMCA 안창원 회장(김 국장 오른쪽 옆)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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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회의 수상작들은 조선족 교과서에도 실려 어린이들이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학교에서 가지게 된다.
한편 삼성전자와 서울YMCA는 '초록동요제'를 비롯해 대한민국동요대상, 동요 심포지움 등을 통해 우리 나라 동요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 교포들을 대상으로 한 동요 보급 활동으로 동요를 통한 국어 알리기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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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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