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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S&P500 기업 EPS 81→84弗 상향"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JP모건체이스가 미국 S&P 500 기업들의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81달러에서 8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3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JP모건의 토마스 리 애널리스트는 "S&P500 기업들의 EPS 상향 조정은 2분기 견조한 실적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S&P500지수를 구성하는 311개 기업들은 지난 12일 이후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실적을 공개한 기업 가운데 77%가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리 애너리스트는 또 "S&P500 지수는 올해 연말까지 1300선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10년물 국채 수익률과 주식투자자의 공포 심리를 측정하는 변동성지수인 VIX(Volatility Index)가 증시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500 기업들의 2011년 예상 EPS는 90달러로 유지됐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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