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코스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데.
PGA투어 홈페이지(www.pgatour.com)는 29일(한국시간) 우즈가 다음달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에서 개막하는 '특급매치'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우즈는 그동안 이 대회에서 지난해를 포함해 무려 일곱 차례나 우승할 정도로 유독 파이어스톤골프장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어 이번에는 과연 우승컵을 수집할 수 있을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또 지난 5월 퀘일할로챔피언십 이후 손가락 부상으로 3개월간 코스를 떠나야 했던 '라이언' 재미교포 앤서니 김(25ㆍ나이키골프)도 복귀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