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백화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81억원으로 전년 동기(620억원)보다 9.9% 신장했다.
2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97억(총매출 기준 5121억원)과 831억원으로 전년 2분기보다 각각 2.1%(총매출 기준 6.7%), 10.6% 신장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1207 억원으로 전년 동기(1079억원)보다 11.8% 신장했으며, 매출액과 순이익도 4183억원(총매출액 기준 1조56억원)과 14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5%(총매출액 기준 6.5%), 10.0% 신장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 무더위로 인해 패션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스포츠나 가전부문의 매출이 월드컵 특수로 크게 늘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소연 기자 mus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