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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硏 원격 PC A/S, 만족도 90% 이상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PC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을 위한 안철수연구소의 원격 PC 애프터서비스(A/S)에 사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통합 백신과 함께 보안 전문가가 원격으로 사용자의 PC에 접속해 보안을 비롯해 전반적인 PC 사용 문제를 해결해주는 'V3 365클리닉 PC주치의'가 지속적으로 90% 이상의 서비스 만족도를 보여 왔다고 22일 밝혔다.

'PC주치의' 서비스는 안철수연구소의 컴퓨터 전문가가 원격으로 사용자의 PC에 접속해 보안 문제를 비롯해 PC 최적화, 일반 소프트웨어(SW) 사용법, 장애 조치 등을 안내해주는 양방향 서비스다.


안쳘수연구소 관계자는 "PC가 이유 없이 느려질 때,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될 때, 내 PC의 상태를 개선하고 싶을 때, 게임 중 인터넷 오류가 자주 뜰 때, 인터넷 활용법 및 프로그램 사용법을 알려줄 도우미가 필요할 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용하다"고 소개했다.

특히 'PC주치의' 서비스는 보안 전문가가 지속적인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제 사용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제 해결률 91.8%, 서비스 후 만족도 90%, 상담원 친절도 94.2%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같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PC주치의 서비스 재구매 의향도 82%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V3 365 클리닉' 페이지에는 월 80~100건의 사용자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PC주치의' 서비스 출시 당시에는 횟수 제한이 있었지만 현재는 'V3 365 클리닉 PC주치의' 패키지를 사용하면 무제한으로 PC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안철수연구소는 사용자의 긍정적인 반응과 점진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7월 'PC주치의' 서비스를 별도 판매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안철수 박사가 패키지 모델로 나선 개인용 종합 PC관리 서비스 'V3 365 클리닉 PC주치의' 패키지를 출시해 전국 각 지역 49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안철수연구소 김수진 전무는 "PC는 이제 모든 가정의 필수품이지만 아직 많은 사용자들이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해 악성코드 전파의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며 "믿을 수 있는 전문가가 직접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 해주는 PC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IT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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