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정몽구 회장 보좌..두터운 신임 얻어
$pos="L";$title="(오프)김승년 현대·기아차 사장, 심장마비로 사망";$txt="";$size="140,200,0";$no="20100719074245093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18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김승년 현대·기아자동차 구매총괄본부장(사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5년 가까이 정몽구 회장을 보좌해왔다.
건국대 교육학과를 나온 김 사장은 일처리가 정확하고 꼼꼼해 정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그는 2000년 현대차 이사대우로 발탁됐으며 2002년 정 회장의 비서실장을 맡았다. 2006년에는 구매총괄본부장 겸 부사장, 2008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기아차 구매총괄본부장은 연간 수 십 조 원에 달하는 그룹의 자재 조달을 총괄하는 핵심 자리로 알려져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최일권 기자 ig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