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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자기주도학습 배울 절호의 기회

마포구, 20일 초등생 100명 대상 셀프리더십 특강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가 방학 맞은 자녀가 스스로 학습하며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학부모와 자신의 성적을 끌어올리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자기주도학습 특강을 마련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지역내 4~6학년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청소년 셀프리더십’특강을 개최한다.

자기주도 학습이란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평가를 통해 취약한 부분을 보충하는 과정까지를 주도적으로 해나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공부를 대하는 자세부터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학습법과 이를 습관화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나의 기질과 성향 알아보기 ▲목적을 이루기 위한 시간관리 중요성 ▲나에게 맞는 공부방법 알아보기 등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고광숙 책임 강사와 경인교대 학생 9명이 보조교사로 참여한다.

강희천 교육지원과장은 "지난 7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해 첫날 접수가 마감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크다”며 “특강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확립하여 계획성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8회에 걸쳐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게 도와주는 자기주도적 학습법’ 강좌를 성황리에 운영한바 있다.

교육지원과(☎ 3153-897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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