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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2PM 택연과 우영이 SBS ‘인기가요’ MC자리에서 하차한다.
택연과 우영은 11일 오후 4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MC 석을 떠났다.
이날 MC로 마지막 무대에 오른 택연은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나타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고, 우영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인기가요’와 설리에게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아쉬운 헤어짐을 고했다.
지난해 7월부터 ‘인기가요’의 MC를 맡았던 두 사람은 안정적이면서도 매끄러운 진행으로 큰 박수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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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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