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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유로 반등.."금융시스템 불안 완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유로가 반등했다. 유로존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요령이 발표되면서 위험회피심리가 완화됐다.


7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2628달러로 상승했다.

뉴욕증시와 유럽 금융 시스템을 둘러싼 우려가 사그라들면서 매수세가 우세해졌다. 유로달러는 한때 1.2665달러까지 올라 지난 5월 21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럽은행감독위원회(CEBS)가 EU 역내 은행자산사정(Stress Test) 실시요령을 발표함으로써 유럽 금융시스템 불안이 완화됐다.

달러엔은 87.70엔 수준으로 올랐다. 뉴욕증시 상승과 미 금리 상승을 배경으로 엔매도, 달러 매수가 나타났다. 미국과 일본간 금리차가 커지면서 엔화 매도세가 더욱 가중됐다.


국제금융센터는 "달러화는 미 주가급등에 따른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감소, 유럽은행감독위원회(CEBS)의 EU 역내 은행자산사정 실시요령 발표에 따른 유럽 금융시스템 불안 완화 등으로 유로화대비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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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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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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