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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 항공안전협정 확대위한 기술평가회의 열려

오는 8일부터 10일간 서울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과의 항공안전협정(BASA)을 소형항공기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한 가 서울에서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미국 연방항공청과 한·미간 항공안전협정 기술평가회의를 오는 8일부터 10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항공기 구조, 엔진, 전자장비와 제작기술 등 7개 전문분야 엔지니어와 항공법령 등 항공행정 전문가로 평가팀을 구성해 우리나라의 항공 안전 수준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 연방항공청의 평가를 계기로 민간항공기 설계국 체계를 구축하고 국산 소형항공기 수출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미 연방항공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 중인 4인승 소형항공기의 설계 및 제작 등 주요 인증과정에 2012년까지 약 4~5차례 참관하며, 이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인증체계가 미국과 동등하다고 판단되면 항공안전협정을 확대 체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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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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