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수출보험공사";$txt="무역보험공사의 새 CI";$size="300,85,0";$no="20100706221149828792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수출금융지원기관인 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유창무)가 1992년 설립 18년만에 수출입,투자 등을 아우르는 한국무역보험공사로 재출범했다. 수보는 이날 광화문 본사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사공일 무역협회장, 지성하 삼성물산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출범심을 갖고 무역보험공사로의 새 출발을 선언했다.
수보는 1992년 수출보험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지난 3월 무역보험법으로 변경하는 법률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6일 시행에 맞처 사명과 업무기능, 조직개편 등을 단행했다. 무역보험공사는 기존 수출지원 외에 ▲수입거래(원자재 및 중요물자)를 위한 수입보험제도 도입 ▲원전, 고속철, 사회간접자본(SOC)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 및 해외투자 지원역량 확대 ▲중견기업 육성 등 종합무역투자지원기관으로 탈바꿈했다. 수입보험팀과 녹색성장사업부를 신설했고 기존 중소기업사업부를 중소ㆍ중견기업사업부로 확대하는 등 조직개편도 끝냈다. 이달부터는 노사합의로 전직원 연봉제와 함께 성과급 최대 30%차등지급 등도 시행된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이날 출범식에서 "강화된 기능과 위상에 걸맞게 무역보험공사가 앞으로 새로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고 "우리기업의 수출금융 애로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금융 지속 지원과 함께 해외 대형프로젝트 금융지원, 수입보험을 통한 원자재확보지원 등의 노력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유창무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무역보험지원규모를 올 180조원에서 2020년 360조원으로, 같은기간 지원기업수는 9740개사에서 1만6000개사로 늘려 무역 2조달러 달성과 세계 5대 무역강국 진입을 앞당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이날 새로운 공사상징(CI)을 공개하고 대내외 명칭을 케이슈어(K-sure,한국의 대표 무역투자지원기관을 의미)로 통일했으며 한시적으로 무역보험공사와 케이슈어를 병행 사용키로 했다. 공사홈페이지(www.ksure.or.kr)와 슬로건도 "수출의 든든한 동반자"에서 "Make your trade sure(귀하의 무역을 확실히)"로 각각 바꾸었다. $pos="C";$title="수출보험공사";$txt="무역보험공사의 새 CI";$size="300,85,0";$no="20100706221149828792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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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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