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상철 기자]스페인이 힘겹게 선제 득점을 올렸다.
스페인은 4일(한국시간) 오전 3시 30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파라과이와의 8강전에서 후반 38분 다비드 비야(바르셀로나)의 골로 1-0으로 앞서있다.
페드로(바르셀로나)가 때린 슈팅이 왼쪽 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비야가 이를 받아 재차 슈팅했다. 볼은 오른쪽 포스트를 맞은 후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비야는 이번 대회 다섯 번째 골을 넣으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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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rok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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