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시승기] 폭발적인 성능에 정숙함까지...'렉서스 GS460'";$txt="렉서스 GS460";$size="408,231,0";$no="20090503125649661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대규모 리콜사태로 위기에 처한 도요타가 또 한 번 렉서스 차량에 대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다.
1일(현지시간) 도요타는 엔진 정지 우려를 이유로 27만대 가량의 렉서스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V6와 V8 엔진을 장착한 IS350, GS350, GS460, GS450h, LS460, LS600hL, LS600h 모델과 중형차 크라운이다.
문제가 된 엔진은 운행 중 시동이 꺼질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요타는 엔진부품인 밸브스프링에 제조 과정에서 들어간 이물질로 인해 균열이 생겨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아직 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예방을 위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가속페달 결함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800만대의 차량을 리콜 했으며, 이로 인해 명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회사는 지난 4월에만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인 렉서스 GX460에 대한 1만3000대 리콜을 단행했다.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연료누출을 이유로 하이브리드 차량인 HS250h의 판매를 중단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도요타가 이번 리콜을 위해 200억엔(2억2800만달러)의 비용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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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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