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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전점에서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26개 점포와 명품관 에비뉴엘, 영플라자, 아웃렛 등을 포함한 36개 전점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지난 4월 KT와 와이파이(WiFi) 무선인터넷존 '쿡앤쇼존'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현재 에비뉴엘과 영플라자, 잠실점 등 총 15개점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선인터넷존이 설치되면 백화점 매장과 휴게공간, 식당가 등에서 이동하는 중에도 끊기는 현상 없이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해 쇼핑 중 상품정보를 확인하는 등의 웹 서핑(web surfing)이나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이하 앱)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아이폰을 통한 전단 앱, 패션매거진 '플레어(flare)'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정영철 마케팅팀장은 "스마트폰 시대에는 무선인터넷과 다양한 앱을 활용한 모바일 콘텐츠가 백화점의 기본 쇼핑환경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무료 주차권, 품목 할인권 등 고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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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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