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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예전 여친, 연예인이었다" 가슴아픈 사연 '눈길'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슈퍼주니어 은혁이 "예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이었다"고 털어놨다.


은혁은 24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은혁은 "전 여자친구도 연예인이었고 그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도 연예인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한 음악방송 MC를 하고 있는데 그 친구의 전 남자친구 무대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친구에게서 문자가 왔다"며 "전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문자를 나에게 잘못 보냈던 거였다. '옛날에 같이 미션 했던 것 기억난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너무 화가 나서 화장실에 가서 분풀이를 하다 손이 부러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특은 또 "예전에는 30평에 21명이 같이 살았다.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매니저가 같이 살았다. 화장실에 가려면 2시간을 기다려야했다"며 "그래서 샤워 빨리하기 게임도 했다. 신동이 세계신기록 17초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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