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123층짜리 잠실 제2 롯데월드가 서울시의 건축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원조 테마주격인 중앙디자인과 시공테크가 10%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는 것을 비롯해 새롭게 테마로 거론되는 종목들도 상승 중이다.
2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중앙디자인이 12.65% 오른 935원을, 시공테크가 10.27% 오른 3650원을 기록 중이다. 두 회사는 테마파크 관련업체란 이유로 롯데월드 수혜주로 꼽힌다.
이들과 함께 건축설계업체 희림, 창호업체 이건창호도 시세를 내고 있다. 희림은 4.08%, 이건창호는 1.52% 상승 중이다. 123층짜리 마천루 공사이다 보니 건축설계 수요 증가와 함께 방폭창 수요가 많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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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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