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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과 8강행을 두고 겨루게 될 우루과이의 경기에 국민들의 촉각이 집중됐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남아공 월드컵 32강 멕시코 대 우루과이의 중계방송은 전국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멕시코는 나란히 A조 1, 2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22일(한국시간) 남아공 루스텐버그 로열 바포켕 경기장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본선 최종전에서 전반 43분 터진 루이스 수아레스(아약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승 1무를 기록한 우루과이는 A조 1위를 지키며 16강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다. 우루과이는 B조 2위와 16강에서 만난다.
한편 남아공 월드컵 32강 스페인 대 온두라스전은 2.4%, 남아공 대 프랑스전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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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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