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22일 경관조명디자인 전문기업인 페이즈투(PhaseⅡ)를 인수해 LED경관조명디자인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희림은 페이즈투의 주식 40.7%를 인수한 후 사명을 피투엘이디큐브(P2 LED³)로 변경할 방침이다. 희림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형태로 신규 법인의 최대주주가 된다. 회사측은 "최근 건축에서 부각되고 있는 LED를 이용한 조명디자인, 실내조명, 미디어 월 디자인, 조경조명, 가로등조명 등을 주요사업으로 가져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희림의 최은석 전무는 “그동안 기존사업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면서 “LED경관조명디자인은 건축디자인에 있어 점차 중요성이 커지는 분야로서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