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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 19일부터 전국 영향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올해 장마는 17일 제주도에서 시작돼 19일께 전국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7일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18일은 충청 이남 지방까지, 19일엔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14일 밝혔다. 남부 일부 지방에는 20일까지, 제주도는 21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같은 예상대로라면 올해 중부지방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장마가 시작되는 셈이다. 지난해는 제주와 남부지방엔 6월 21일, 중부지방에는 6월 28일께 장마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별도로 장마예보를 하진 않지만 주간예보를 통해 장마전선이 언제 영향을 끼칠지 알려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가 시작되는 이번주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은 1~20㎜ 정도,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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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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