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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곶이벌 단오민속제 열린다

성동구, 16일 살곶이공원서 제4회 단오제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살곶이벌(살곶이 체육공원 일대)에서 단오의 풍속과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제4회 살곶이벌 단오민속제'를 개최한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열리는 이 날 행사는 동별 민속경기 대항전으로 민속씨름 팔씨름 윷놀이 투호 경기와 초등학생들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어린이 민속경기 대항전도 열린다.


전통민속놀이와 체험행사로는 창포 머리감기, 봉숭아 꽃물들이기, 투호, 윷점놀이, 연날리기, 전통의상(궁중 의상 등), 전통관아(곤장, 형틀) 체험 등을 마련했다.

또 한국무용 경기민요 풍물놀이 봉산탈춤 팀 합동공연을 비롯해 풍물판굿, 선소리산타령,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김대균 외 7명의 줄타기 공연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단오음식전, 부침개, 장터국수 등을 맛볼 수 있는 전통먹거리 장터, 농촌특산품 판매코너와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성수동 소재)에서 주관하는 각종 피혁제품(구두, 가방 , 벨트, 패션 악세서리 등) 바자회도 개최, 단오를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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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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