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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안정성' 평가한다

제9차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안전 분과 기술회의, 오는 15~18일 서울 개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회의가 오는 15~18일 서울에서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제9차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안전 분과 기술회의가 오는 15~18일 4일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2001년 UN산하 자동차안전기준 국제조화회의(UN ECE WP.29)에 가입한 이후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안전기준 분야 국제회의가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날인 15일 국토부 김수곤 자동차정책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및 '녹색교통' 등 녹색성장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정부대표단, 국제기구, 제작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수소저장용기 화재 시험기준 및 방법 ▲수소연료장치 고장에 따른 안전성 확보와 경고방안 ▲충돌사고시 차 실내부 수소가스 유입량 한계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개최로 우리나라가 자동차 5대 생산대국으로서 자동차안전기준 국제 조화 분야에 리더십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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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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