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미스터피자";$txt="미스터피자의 북경 차오베이점 오픈 모습.";$size="510,341,0";$no="20100609142724544302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미스터피자가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7일 상해 차오바오루점, 8일 북경 차오베이 따유에청 조이시티점 오픈에 이어, 10일 북경 우다코점, 11일 대련 시안루점을 차례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1개월 동안 4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것으로 이로써 미스터피자의 중국 매장은 총 19개소에 이른다.
상해 차오바오루점은 3만 여명의 한국인들이 주거하는 지역으로, 지난달 말 오픈한 이마트 매장 2층에 입점했다. 지하철 9호선 근처의 역세권으로 접근이 용이해 오픈 전부터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북경 차오베이 따유에청 조이시티점은 역시 지난달 말 오픈한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조이시티에 입점해 20~30대 젊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경 우다코점은 중국의 일류 대학이 집중돼 있어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 젊은 대학생 고객들의 기호에 맞춰 아담하고 편안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특히 빔프로젝터를 갖춘 소회의실과 중국 미스터피자 최초로 '요거트바'를 갖추고 있다.
대련 시안루점은 대련 1호점 성공에 이어 오픈하는 대련 2호점이다. 20대 소비자의 대표적인 약속장소로 1주일 내내 유동인구가 많은 루즈벨트 쇼핑몰에 입점해 있으며, 미스터피자의 입점으로 상권 규모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스터피자는 향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지역과 중국 남방지역(상해, 광주 등), 미국 동부지역(뉴욕)을 비롯하여 러시아, 중앙아시아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주목 미스터피자 대표는 "이번 4개 매장 오픈은 매장 확대에 급급하기보다 시장조사, 분석 등을 통해 좋은 상권에 입점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19개 매장에 결코 만족하지 않고,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 대륙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세계 No.1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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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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