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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콜과 미하엘 발락, 푸른 유니폼 벗는다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조 콜과 미하엘 발락이 소속팀인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주요 언론들은 콜과 발락의 방출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첼시와의 재계약 협상에서 양쪽 모두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콜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그간 창의적인 플레이로 '푸른 사자'를 이끌었다. 그러나 최근 잦은 부상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지 못했다. 발락 역시 30대에 접어들며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한다는 혹평에 시달렸다.


자유 이적 신분을 앞둔 이들을 주목하는 팀은 많다. 콜은 프리미어리그 맨유, 아스널, 토트넘, 맨테스터 시티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UAE의 알 와슬과 사우디의 알 샤바브의 러브콜을 받은 발락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첼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별다른 영입이 없을 것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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