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진대제 前 정통 장관 '이제는 말할 수 있다(?)'";$txt="▲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 대표";$size="196,298,0";$no="20080415120143258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점점 기업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대만과 비슷하게 출발했지만 국내 중소기업은 점점 위축되는 반면 대만 업체들은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영혁신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 대표는 9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 경영혁신 컨퍼런스'에 참석, 중소기업이 경영을 혁신하고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그는 "투자할 기업을 찾다 800여명에 가까운 중소기업 사장을 만났는데 자신들의 기술을 좋다고 하지만 돈을 어떻게 벌어야할지 모르고 있다"며 "영업능력과 마케팅 기술 부족, 인력난으로 고질적인 정체에 빠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스닥 상장 기업 가운데 흑자를 낸 기업도 절반에 불과하다"며 "잠재성장률도 점점 둔화하고 있고 고용없는 성장과 청년실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1990년대 6.7%였던 잠재성장률은 2000년대 4.7%로 2010년대 3.7%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진 대표는 "위기 극복을 위해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세계화를 시작해야 한다"며 "글로벌 회사를 만들기 위한 도전정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휴대폰 부품업체와 반도체 설계 업체를 각각 대만 경쟁사와 비교하며, 국내 대기업에만 제품을 팔다 글로벌 기업인 노키아로 판매처를 늘려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기술투자 전문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사업분야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그는 "풍력, 태양광발전 등 녹색성장분야는 성장가능성이 높을 뿐더러 향후 IT와 결합해 산업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주목받고 있는 사업에 어떻게 사업을 적용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조선, 제철, 자동차, 초고속인터넷, 교육컨텐츠 등 우리가 주도하고 있는 기술을 응용해서 풍력, 우주항공, 로봇, 스마트그리드, 평생교육 등 유망 성장산업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사고를 전환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 출신인 진 대표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내고 지난 2006년 펀드운용 회사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를 설립했다. 그동안 청담러닝 윌테크놀러지 SFA 위메이드 등에 투자해왔으며, 지난 3월에는 포스코파워에 200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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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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