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윈회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수도권 산업단지에 입주한 우수기업을 초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디지털ㆍ남동ㆍ반월ㆍ시화 등 수도권 소재 국가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 중 202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6000여명의 구직자와 채용 상담과 입사면접을 갖는다. 지경부는 이 자리에서 600여명이 채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산업단지공단은 기업들에 무료로 채용면접 부스를 제공했고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관, 공장설립지원관, 이공계 우수인력 지원관, 노동청 구인구직 취업지원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지경부는 이같은 행사를 오는 15일 부산(벡스코), 24일 대전(대전컨벤션센터), 7월 7일 대구(대구엑스코센터), 7월 13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광역경제권별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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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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