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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2240㎡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치 타올이 등장해 화제.
영국 오렌지 뉴스는 25명이 이 타올을 만드는 데 15일이나 걸렸다고 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기네스북은 이로써 2년 전 키프로스에서 세워진 세계 최대 비치 타올 기록이 깨졌다고 공식 확인했다.
스페인 라스팔마스주(州)의 그란카나리아섬 해변에서 타올을 펼치는 데 50명이 동원됐다.
이날 타올 위에서 휴식을 취한 사람은 1000명이 넘는다고.
한편 지난 주말 호주 시드니에서는 또 하나의 세계 기록이 깨졌다. 카페를 운영하는 조 엘라주즈가 세계에서 가장 큰 햄버거 만들기에 성공한 것.
햄버거 무게는 100kg이 훨씬 넘었다. 고기 81kg, 달걀 120개, 토마토 16개, 치즈 120장, 양상추 2kg, 빵 21kg, 바비큐 소스 500g이 들어갔다.
요리하는 데만 24시간 걸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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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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