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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북한군 철모로 교체 '긴장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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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북한군 철모로 교체 '긴장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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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천안함 사태 이후 대북제재 압박이 가해지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엔사 관계자는 2일 "판문점에 근무하는 북한군 병사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일반 군모자 대신 철모를 쓰기 시작했다"며 "남북간 군사적 긴장감을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은 정부가 천안함 사태에 따른 대북제재로 대북심리전을 재개한다고 발표하자 조준 격파 사격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우리 군은 북한군이 1발을 발사하면 3발 이상을 응사하도록 이미 지침이 하달됐다.


대북심리전은 지난 2004년 6월 4일 '서해상 우발충돌 방지 및 군사분계선일대 선전활동 중지'에 관해 합의에 따라 중단됐다. 하지만 6년 만에 재개하겠다는 것이다.


대북심리전은 ▲전단지 작전 ▲확성기설치 ▲라디오방송 크게 3가지로 진행된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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