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한은정, 이기적인 각선미";$txt="";$size="504,718,0";$no="20100429204021819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신데렐라 언니' 후속 KBS2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이 베일을 벗었다.
'구미호의 복수'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구미호 이야기에서 많이 알려졌던, 사람이 되고자 10년의 모진 세월을 견뎠으나, 하필 10년이 되는 그 전날 밤 약속을 깨뜨린 남편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더러운 것이 정이라더니....’ 라는 명대사를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지려고 하는 순간부터 시작한다.
구미호가 남편을 떠나던 그날 밤, 구미호가 혼자가 아니라 남편과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 딸(9세)과 함께였던 것. 드라마는 이후, 반인반수의 피가 흐르는 딸과 구미호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이다.
구미호는 열 살이 돼야 구미호로서의 능력이 발현돼 스스로를 보호할 수있는 딸의 안전을 위해 인간마을로 내려온다. 때문에 시시각각 구미호와 딸을 노리는 인간들의 탐욕스러운 손길들을 뿌리치고 딸을 지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는 한국 사극 사상에 처음 선보이는 호랑이 무리와 구미호의 숲속 대결과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새'를 능가하는 까마귀떼들의 습격 등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알려졌다.
'2009 KBS 미니시리즈 극본공모' 수상작을 드라마로 만드는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러빙유', '로즈마리', '러브홀릭' 등을 연출했던 이건준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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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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