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양기전이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확인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음에도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동양기전은 전 거래일 대비 40원(0.52%) 오른 76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동양기전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추세가 뚜렷하고 자동차, 기계, 중국사업 등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김진구 애널리스트는 "동양기전의 1분기 매출액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6%, 413.8% 증가했다"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계절성 없는 분기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세전이익은 145억원(흑전)으로 세전이익 기준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 호전의 주된 배경은 자동차 생산량 증가, 기계부문의 발주 회복 및 중국 사업 호조세 등 전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기인한다"며 "특히 세전이익 성장세가 높았는데 중국 자동차 생산량 증가 및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내 굴삭기 판매 고성장에 힘입어 동사 중국법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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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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