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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통일된 회계기준 적용으로 지분법 손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는 7일 열린 201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넥스트플레이에서 지분법 평가손실이 발생한 이유는 통일된 회계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재호 엔씨소프트 CFO는 "넥스트플레이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통일된 회계 기준을 적용했다"며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하는 회계원칙을 택하고 있고 이를 넥스트플레이에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CFO는 이어 "국내 게임 업체들은 개발비를 모두 자본화하고 있고 넥스트플레이도 기존 누적 개발비를 자본화했다"며 "이를 비용 처리해 결손 처리하면서 일시에 지분법 평가손실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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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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