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례 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경련 회장단은 하반기 고용 계획을 점검하고 정부의 출구전략 방향에 대한 재계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타임오프 한도를 재논의하는 노동계 움직임에 대한 견해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지주회사 관련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도 촉구할 계획이다.
격월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 10여명의 재계 총수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경영에 복귀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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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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