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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대회]車 부품주 '한일이화' 급등.. 머그클럽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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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최상위권 순위다툼이 치열하다. 지수가 이틀연속 하락세로 마감했으나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팀은 오히려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원명 차장과 장내내 박빙의 승부를 벌인 끝에 0.2%포인트 차이로 선두에 나섰다. 3거래일만에 탈환이다.


머그클럽팀의 보유종목 중 자동차 부품주 한일이화가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이 높아졌다는 소식에 4%이상 오른 영향이 컸다. 한일이화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며 연초 대비 30% 이상 오른 상태다.

한일이화는 이날도 전 거래일대비 4.5%가까이 오른 6600원대에 안착해 전방산업 업황 호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머그클럽팀은 자동차 산업 업황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해 추세가 꺽일때까지 장기간 보유할 계획이다.


또다른 보유종목 모토닉덕산하이메탈도 2~3% 이상 강세를 보이며 순위 역전에 발판이 됐다. 덕산하이메탈은 최근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액정표시장치(LCD)와 관련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따라 최근 주가가 연일 강세를 띄고 있다.

머그클럽팀은 "덕산하이메탈의 경우 아직까지 주가가 싼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며 "5월 중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테마가 부상하게 되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개최하는 '마켓 커맨더(Market Commander) 전문가 투자리그' 대회 70일째인 4일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차장은 이날 새로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피에스텍이 3%이상 하락마감한 영향으로 56만원의 평가 손실을 입고 2위로 밀려났다.


보유종목 메디포스트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전 거래일 대비 1.35% 오른 1만2600원을 기록했으나 피에스텍이 기록한 손실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따라 우 차장의 누적 수익률은 다시 17%대로 떨어졌다.


3위 강용수 부부장은 현대차 1차 협력업체인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성우하이텍이 7.79% 오른 1만6600원에 장을 마감한 덕에 누적 수익률 13%대에 다시 올라섰다. 강 부부장은 이날 성우하이텍에서만 170만원의 평가 수익을 기록했다. 현대제철 역시 3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 전 거래일 대비 2.36% 오르며 평가 손실을 69만원까지 줄였다.


금호석유 풍산은 이날 각각 1.44%, 5.84% 하락 마감했다. 강 부부장은 지난달 금호석유를 한차례 전량 매도해 700만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이후 다시 주당 3만8000원에 500주를 사들였지만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가 조정에 들어가 20만원 손실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그는 포트폴리오내 탑픽으로 지정한 금호석유가 주당 5만원선은 어렵지 않게 넘어설 것이라며 목표주가에 도달할때까지 꾸준히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 거래일 참가자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던 이우길 하이투자증권 선임차장은 보유종목 노루페인트노루페인트우가 모두 하락세로 전환해 누적 수익률이 소폭 감소한 6.07%를 기록했다. 이날 우 차장은 노루페인트 우선주를 일부 매도해 16만원의 평가 이익을 현금화하고 노루페인트 보통주를 2만7510주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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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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